끄적이는 이야기14 [철도 지하화] 공약같은 소리하네, 앵간히 하자 이것들아 https://m.dcinside.com/board/monorail/454985?page=2 수도권 도심구간 철도 지하화 검토 - 모노레일 마이너 갤러리https://naver.me/xKz1TzDn [단독] 이재명 "수도권 도심 철도 지하화"…내주 공약 발표윤다혜 한병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수도권 지gall.dcinside.com 이재명의 공약 중 수도권의 지상철도를 지하화하겠다는 것이 있다고 한다. 예시로 든 글에서는 이재명이 나오지만, 이런 것에선 여당이나 야당이나 다를 게 없다. 그나마 2024년 2월 현재의 여당은 뭔가 해보려고 하는 시늉이라도 보이고 있고 제1야당은 그냥 말할 가치도 없는 수준이지만, 여당조차 똥오줌 못 가리고 아무 공약이나 던지는 것은 같으니 말이다. 이미 운.. 2024. 2. 17. 버스정류장 온열의자(엉뜨의자)를 만든 사람과 고속도로 유도선을 만든 사람, 아이디어는 폭넓게 받아들이고 볼 일이다 2024년 1월 현재는 밖에 나가보면 버스정류장에 이른바 "엉뜨의자"인, 온열의자가 설치된 것이 보인다. 필자 역시 시골버스 여행을 다니면서 이 의자의 도움을 받았던 적이 있었다. 물론 시골 마을에까지 널리 설치된 물건은 아니긴 했지만, 시내나 읍내에서 버스를 기다릴 때면 생각보다는 꽤 보았던 물건이었다. 초창기에는 의자가 따뜻해지는 기능만 있었는데 나중에 나온 의자들은 겨울에 따뜻해지는 것은 물론, 여름이 되면 시원해지기까지 했다. 필자가 석준형과 함께 진천을 갔을 때 실제로 체험했던 것이라(그런 의자가 설치돼 있는 버스종점을 진천에서 두 군데나 봤었다), 기술의 진보 또한 실감하게 된다. 그리고 2020년대에 들어서는 고속도로를 지나며 나들목이나 분기점을 보니, 차로 한가운데에 초록색 또는 분홍색 선.. 2024. 1. 16. 무서운 초딩들 https://m.dcinside.com/board/transit/653264?page=3 정말 정신나간 것들이다. 횡단보도에 초등학생들이 도로로 약간 내려와 있길래 기사아저씨가 위험하니 비키라는 신호로 경적을 울렸는데, 비킬 생각을 하지 않는다. 멀뚱멀뚱 서 있는 것은 물론, 약올리는 표정까지 지어 보이고 있다. 차도는 자동차 다니라고 있는 도로이니 횡단보도에 빨간불이 들어온 것이 아닌 이상 자동차가 주가 될 수밖에 없는데, 저게 뭐 하는 것인가? 댓글에서는 민식이법 이야기까지 나오는데, 필자도 같은 생각이다. 애초에 해당 법이 생겼던 사건 자체가 운전자만 제대로 똥 밟은 사건이기 때문이다. 운전자는 제한속도에 맞춰 제대로 주행하고 있었지만, 아이가 그냥 갑자기 툭 튀어나와 버려서 운전자도 대처할 수 .. 2023. 12. 31. 경기도 산다고 말을 못하는 경기도 주민 https://m.dcinside.com/board/monorail/411060?page=2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monorail&no=411060gall.dcinside.com 서울 공화국, 수도권 집중 문제에 따른 씁쓸한 자화상이다. 사실 여러분들이 어떻게 생각하든 경기도는 수도권이 맞다. 안성이나 이천, 여주, 가평 등도 경기도에 속하므로 수도권이라는 뜻인데, 이건 필자 혼자 지어낸 말이 아니다. 아예 관련 규정(수도권정비계획법을 참조하자)에도 수도권은 인천광역시, 그리고 경기도로 한다고 분명히 나와있기까지 하다. 디시인사이드 버스갤러리에서 등차수열이라는 녀석과 수도권의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싸웠었던 것도 참 엊그제같기만 하다. 하지.. 2023. 8. 16. [도전리 사건 4편, 완결] - 이번 사건에 대해 느낀 점 도전1리에서의 사건이 있은 후, 민원을 두 번 넣은 끝에 부당요금이 인정되어 환불을 해주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그리고 오늘 아침, 대원고속에서 당시 필자가 더 냈었던 1450원을 계좌로 입금 처리를 해준 것으로 사건은 성공적으로 해결되었다. 물론 진작에 이렇게 되었어야지 하는 생각도 있긴 했다.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버스정보시스템의 정류장 목록에서 도전1리가 양 방향으로 모두 있어봤자 뭐 어떻게 할 것인가? 실제로는 버스가 왕복으로 들르질 않는데. 필자가 무슨 용 빼는 재주가 있는 것도 아니고 -ㅅ-;;; 날도 더우니 130번이 도전1리에 도착했을 때 잡아탈 수밖에는 방법이 없는 것을 말이다. 다른 방법이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그 더운 날씨에 꽤 기다려야 한다는 건 팩트다 비록 재차 민원을 넣는 일.. 2023. 8. 7. 조암 버스, 반가움과 씁쓸함 https://m.dcinside.com/board/transit/634493?page=3 조암 공영 버스 - 교통 마이너 갤러리뒷말 평밭 금의1리 고잔 장안 14대 맞나gall.dcinside.com 화성 향남신도시가 있는 향남읍의 남서쪽에는 우정읍이 있다. 우정이라는 읍 이름보단 읍소재지인 조암리의 인지도가 압도적으로 높아 조암이라고 주로 불리는 곳이기도 하다. 위의 글은 참으로 오래간만에 조암 노선들의 모습을 보게 되어 가져온 것이다. 사진만 올라와 있어 글쓴이가 어떻게 움직였는지 알 수는 없으나, 버스와 함께 도보도 이용했을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금의1리를 제외한 모든 사진들은 해당 노선들의 종점에서 찍었기 때문이다. 버스와 도보를 이용해서 찍었다고 가정한다면 운평리(뒷말)과 평밭은 오전에 찍었.. 2023. 8. 7.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