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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스로 떠나는 시골 여행

끄적이는 이야기16

내란은 니들 민주당이 일으킨 거다 2024년 12월 3일.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날이다.그 이후부터 종종 보이던 단어 중에 내란이라는 단어가 있다. 계엄은 전두환 대통령 이후 처음이라 거진 40년만의 일인데, 그야말로 뜬금포 계엄으로 인해 나라가 혼란해졌으니 내란이라는 단어도 등장한 것이다.하지만 윤 대통령이 내란수괴라고 주장하는 쪽이야말로 짚고 넘어가야 할 사실이 있다.1. 재해 예산이며 청년 취업 지원 예산이며 몽땅 다 0으로 만든 것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다. 국가는 국민을 보호해야 하는데 그걸 못 하게 한 거다. 자판기에서 음료수 하나 뽑아먹을 때도 돈이 있어야 하는데, 구호물품은 그럼 땅 파서 마련해야 하나? 만원짜리 지폐는커녕 천원짜리 지폐 줍기도 힘들던데 -ㅅ-;;;2.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실 예산도 0으로 만들었.. 2025. 3. 2.
대부도 탄도항의 바다를 보며(Feat. 윤석열 대통령) 2025년 1월 1일이 밝았다.집에만 있기 심심하기도 하여 바다나 보기로 하고 대부도 탄도를 찾았다.해돋이와는 거리가 먼 시간대였고 밀물 때인지 누에섬으로 가는 길은 바다에 잠겨 있었지만, 바다를 보러 온 사람들이 생각보다 정말 많았다.     가족끼리 혹은 연인끼리 등등 각자 사연을 가지고 이곳을 찾은 사람들.풍경 감상은 물론, 각자 이야기와 더불어 소원을 비는 사람들도 있었을 것이다. 이것을 본 필자는 문득 윤석열 대통령을 생각했다.그가 내건 자유민주주의 덕택에 나를 포함한 이 사람들 모두가 여기에 있을 수 있으니 말이다. 중국과 북한을 따라하길 원하는 더불어민주당이 장기 집권을 했다면 과연 가능한 일이었을까? 북한은 여행증 제도가 있어 거주지 이외 지역은 마음대로 이동할 수 없다.도(道) 단위로 달.. 2025. 1. 5.
[철도 지하화] 공약같은 소리하네, 앵간히 하자 이것들아 https://m.dcinside.com/board/monorail/454985?page=2 수도권 도심구간 철도 지하화 검토 - 모노레일 마이너 갤러리https://naver.me/xKz1TzDn [단독] 이재명 "수도권 도심 철도 지하화"…내주 공약 발표윤다혜 한병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수도권 지gall.dcinside.com 이재명의 공약 중 수도권의 지상철도를 지하화하겠다는 것이 있다고 한다. 예시로 든 글에서는 이재명이 나오지만, 이런 것에선 여당이나 야당이나 다를 게 없다. 그나마 2024년 2월 현재의 여당은 뭔가 해보려고 하는 시늉이라도 보이고 있고 제1야당은 그냥 말할 가치도 없는 수준이지만, 여당조차 똥오줌 못 가리고 아무 공약이나 던지는 것은 같으니 말이다. 이미 운.. 2024. 2. 17.
버스정류장 온열의자(엉뜨의자)를 만든 사람과 고속도로 유도선을 만든 사람, 아이디어는 폭넓게 받아들이고 볼 일이다 2024년 1월 현재는 밖에 나가보면 버스정류장에 이른바 "엉뜨의자"인, 온열의자가 설치된 것이 보인다. 필자 역시 시골버스 여행을 다니면서 이 의자의 도움을 받았던 적이 있었다. 물론 시골 마을에까지 널리 설치된 물건은 아니긴 했지만, 시내나 읍내에서 버스를 기다릴 때면 생각보다는 꽤 보았던 물건이었다. 초창기에는 의자가 따뜻해지는 기능만 있었는데 나중에 나온 의자들은 겨울에 따뜻해지는 것은 물론, 여름이 되면 시원해지기까지 했다. 필자가 석준형과 함께 진천을 갔을 때 실제로 체험했던 것이라(그런 의자가 설치돼 있는 버스종점을 진천에서 두 군데나 봤었다), 기술의 진보 또한 실감하게 된다. 그리고 2020년대에 들어서는 고속도로를 지나며 나들목이나 분기점을 보니, 차로 한가운데에 초록색 또는 분홍색 선.. 2024. 1. 16.
무서운 초딩들 https://m.dcinside.com/board/transit/653264?page=3 정말 정신나간 것들이다. 횡단보도에 초등학생들이 도로로 약간 내려와 있길래 기사아저씨가 위험하니 비키라는 신호로 경적을 울렸는데, 비킬 생각을 하지 않는다. 멀뚱멀뚱 서 있는 것은 물론, 약올리는 표정까지 지어 보이고 있다. 차도는 자동차 다니라고 있는 도로이니 횡단보도에 빨간불이 들어온 것이 아닌 이상 자동차가 주가 될 수밖에 없는데, 저게 뭐 하는 것인가? 댓글에서는 민식이법 이야기까지 나오는데, 필자도 같은 생각이다. 애초에 해당 법이 생겼던 사건 자체가 운전자만 제대로 똥 밟은 사건이기 때문이다. 운전자는 제한속도에 맞춰 제대로 주행하고 있었지만, 아이가 그냥 갑자기 툭 튀어나와 버려서 운전자도 대처할 수 .. 2023. 12. 31.
경기도 산다고 말을 못하는 경기도 주민 https://m.dcinside.com/board/monorail/411060?page=2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monorail&no=411060gall.dcinside.com 서울 공화국, 수도권 집중 문제에 따른 씁쓸한 자화상이다. 사실 여러분들이 어떻게 생각하든 경기도는 수도권이 맞다. 안성이나 이천, 여주, 가평 등도 경기도에 속하므로 수도권이라는 뜻인데, 이건 필자 혼자 지어낸 말이 아니다. 아예 관련 규정(수도권정비계획법을 참조하자)에도 수도권은 인천광역시, 그리고 경기도로 한다고 분명히 나와있기까지 하다. 디시인사이드 버스갤러리에서 등차수열이라는 녀석과 수도권의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싸웠었던 것도 참 엊그제같기만 하다. 하지.. 2023. 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