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기행문/2024년~2025년

진천군내버스 시간표 변경과 함께한 초정약수 방문기(상당산성휴양림 경유 버스를 타보다)

회관앞 느티나무 2026. 4. 19. 22:33

오늘의 발자취(2025. 09. 13.)

1. 약수가 떨어질 때가 되어 초정약수를 가게 됨.
 
2. 이번에도 금정역에서 오전 9시 3분 출발하는 천안급행을 타고 성환역에 왔고, 160번으로 입장사거리에는 오전 10시 25분에 도착함.

3. 웬일인지 오전 10시 50분이 다 되어가도 진천 가는 버스가 오질 않음. 출발시간 5분 전쯤에는 도착하는 경향이 있는데 도통 보이질 않아서 많이 이상함. 한눈 팔며 버스 오가는 걸 안 보고 있던 것도 아님.

 

4. 5분이 지나고 10분이 지나도 버스가 보이질 않고 실시간 위치도 뜨지 않아서 결국 진천여객에 전화까지 걸어봤는데, 입장 출발시간이 오전 11시 10분으로 바뀌었다고 함.

 

5. 이렇게 되면 분명 다른 노선들도 시간이 바뀌었으리라 생각하며 진천에 가면 시간표 확인부터 하리라고 다짐함.

 

6. 과연 오전 11시 6분이 되자 진천군내버스가 등장했고, 오전 11시 10분에 출발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음.

 

 

▲ 오전 11시 6분이 되어 등정한 진천버스. 전화를 걸어본 건 정말 잘된 판단이었음.

 

▲ 정말 오전 11시 10분에 출발하는 버스. 10년이상 변동없던 입장발 출발시간이 바뀐 것임.

 

 

7. 진천버스가 오기 전에 필자가 탔던 160번 바로 다음 버스가 오는 것을 보았음. 1호선을 타는 시간 역시 변화가 필요하며, 밥을 먹는 장소도 입장이 아니라 진천터미널로 바뀔 필요가 있음을 확인함.

 

 

▲ 변경사항이 반영된 진천터미널 시간표.

 

▲ (4장 모두) 시간표 변경일은 2025년 9월 1일인데, 변경된 시간표들만 발췌하여 따로 안내하고 있었음

 

▲ 병천을 거쳐 천안으로 가는 시외버스 시간표.

 

 

8. 시간표를 확인하니 백곡면 일대 시간표는 바뀌었지만 증평 가는 시간은 하나도 바뀌지 않았는데, 그로 인해 예전만큼 증평으로의 연결이 매끄럽지는 않을 것으로 보임. 엽돈재를 넘어 진천에 도착하면 오전 11시 50분이 될 텐데, 증평 가는 차는 오후 12시 30분이라 시간이 뜨는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임.

 

9. 이에 따라 오후 12시 30분 버스를 타고 증평으로 가게 되었고, 이전과 같이 초정약수로 갈 때 청주 101번을 이용할 수는 없게 되어버림.

 

 

▲ (2장 모두) 청주콜버스로 초정리를 가려면 2장의 사진 속 시간표에서 도착지에 초정리 써있는 시간대를 이용하면 됨(고정노선이므로 호출 없이 승차).

 

 

10. 101번을 타지 못하게 되니 내수역에서 청주콜버스 고정노선을 타고 초정리로 갈 수밖에는 없었는데, 시간표를 오후 1시 45분에 출발하는 콜버스 고정노선(13-2)을 타는 것이 좋았음. 그동안 시간이 안 맞아 가보지 못했던 상당산성휴양림을 가게 됨.

 

11. 형동리와 우산리 등을 다 들르고 초정리로 가기에 시간은 오래 걸렸지만 상당산성휴양림을 가서 좋았음. 마침 들어가는 길이 꽤 쩌는 1차로 길이어서 더욱 그랬음.

 

 

▲ 덕암리에서 상당산성휴양림으로 더 들어가는 쩌는 1차로 길.

 

 

12. 상당산성휴양림은 덕암리에서 더 들어가서 휴양림 주차장에서 회차하는 형태였음.

 

 

▲ 상당산성휴양림 주차장까지 버스가 갈 듯하다는 예상을 해보게 됨.

 

▲ 정말로 주차장에서 회차하는 버스.

 

▲ 다시 한번 들어가보게 된 충청북도 청주시 내수읍 형동2리 운보의집 회차지.

 

▲ (2장 모두) 이번에는 초정약수로 가면서 만나게 된 개쩌는 우산리의 1차로 길. ㅋㅋ

 

▲ 세종스파텔 종점으로 들어가는 버스. 약수를 뜰 것이기 때문에 종점까지 굳이 갈 필요는 없어서 이 삼거리에서 내림.

 

▲ 청주콜버스 13-2번 운행경로도(상당산성휴양림, 운보의집 경유 노선).

 

▲ 상당산성휴양림 및 운보의집 구간 확대도.

 

 

13. 세종스파텔 종점으로 들어가기 전에 내려 초정약수로 슬슬 걸어갔고, 도착하니 오후 2시 30분 생각하면 되었음.

 

14. 그러나 날씨가 시원해진 탓인지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1시간이나(...) 기다리게 되었고, 101번도 겨우 탈 지경이었음.

 

15. 청주로 나온 후에는 마침 412번이 시간이 맞아 부강을 거쳤다가 300번을 타고 신탄진으로 가서 기차로 귀가함.

 

 

▲ 이 다리가 대전/청주 시경계인데, 이 다리를 전후로 분위기가 확 달라지는 특징이 있음.

 

▲ 아직 탐험해야 할 곳은 많지만, 더 이상은 낯설게 느껴지지 않게 된 경부선 신탄진역.

 

 

16. 무궁화호 시간대 등으로 어쩌다보니 신탄진역까지 가게 됐지만, 신탄진에서 기차를 타보니 신탄진이라는 이름의 담배가 있었다는 걸 알게 됨.

 

 

▲ 신탄진역에는 신탄진의 역사 자료가 있는데, 그 중 하나로 신탄진 담배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됨.

 

▲ 이곳 신탄진역이 대전광역시에 있는 역임을 보여주듯 주변은 아주 밝았음.

 

▲ 신탄진역 기둥.

 

▲ 서울기점 152.2km라는 안내물. 200m마다 설치된 이 안내물은 의외로 승강장에서는 접해보기 어려운데 여기서 직접 만나니 신기했음.

 

 

17. 어찌됐든 진천군내버스 시간도 바뀌고, 사람도 너무 많아서 힘든 날이었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