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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스로 떠나는 시골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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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경전철 손해배상 판결은 옳다고 본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673971?sid=102 法 “용인경전철 실패 당시 책임자에 214억 손배 청구해야”세금 낭비 논란이 일었던 용인경전철 사업 등을 추진한 당시 용인시장 등 책임자들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지방자치단체의 민간투자사업에서 발생한 손해에 대해 공무원들n.news.naver.com 용인경전철은 노선 선정부터 말이 많았었다. 그리고 실제로 실패를 하고야 말았고 전국에 대서특필도 되었었다. 대서특필까지 된 이유는 적자가 컸던 것도 있지만 예측된 실패였음에도 건설 및 운행이 강행됐으며, 실제로 실패를 했기 때문이지 다른 것 없다. 사회는 과정보다 결과가 중요하다는 것으로 돌아가니, 이것 역시 똑같은 잣대로 평가하는 것이 맞지.. 2024. 2. 23.
[철도 지하화] 공약같은 소리하네, 앵간히 하자 이것들아 https://m.dcinside.com/board/monorail/454985?page=2 수도권 도심구간 철도 지하화 검토 - 모노레일 마이너 갤러리https://naver.me/xKz1TzDn [단독] 이재명 "수도권 도심 철도 지하화"…내주 공약 발표윤다혜 한병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수도권 지gall.dcinside.com 이재명의 공약 중 수도권의 지상철도를 지하화하겠다는 것이 있다고 한다. 예시로 든 글에서는 이재명이 나오지만, 이런 것에선 여당이나 야당이나 다를 게 없다. 그나마 2024년 2월 현재의 여당은 뭔가 해보려고 하는 시늉이라도 보이고 있고 제1야당은 그냥 말할 가치도 없는 수준이지만, 여당조차 똥오줌 못 가리고 아무 공약이나 던지는 것은 같으니 말이다. 이미 운.. 2024. 2. 17.
중부내륙선 KTX 판교역 연장이 늦었던 이유, 코미디인 쪽은 관계 기관이 아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414551?sid=102 '명절에도 표 남아돈다' 조롱받는 열차 [박장식의 환승센터]허리 뚝 끊긴 '니시큐슈 신칸센', 그리고 더 어이 없는 중부내륙선 KTX 우리가 매일 이용하는 교통, 그리고 대중교통에 대한 소식을 전합니다. 가려운 부분은 시원하게 긁어주고, 속터지는 부분은n.news.naver.com 중부내륙선 KTX와 일본 니시큐슈 신칸센의 공통점을 언급하며 중부내륙선의 수요 및 판교역 연장이 되지 못한 점에 대해 다루는 기사다. 중부내륙선 KTX와 니시큐슈 신칸센의 공통점은 전구간이 개통되지 않아 반쪽짜리 노선이므로 수요가 적다는 것이다. 그런데 저 기사에서는 중부내륙선 KTX가 판교역으로의 연장 운행이 가능했음에도 그렇.. 2024. 1. 17.
버스정류장 온열의자(엉뜨의자)를 만든 사람과 고속도로 유도선을 만든 사람, 아이디어는 폭넓게 받아들이고 볼 일이다 2024년 1월 현재는 밖에 나가보면 버스정류장에 이른바 "엉뜨의자"인, 온열의자가 설치된 것이 보인다. 필자 역시 시골버스 여행을 다니면서 이 의자의 도움을 받았던 적이 있었다. 물론 시골 마을에까지 널리 설치된 물건은 아니긴 했지만, 시내나 읍내에서 버스를 기다릴 때면 생각보다는 꽤 보았던 물건이었다. 초창기에는 의자가 따뜻해지는 기능만 있었는데 나중에 나온 의자들은 겨울에 따뜻해지는 것은 물론, 여름이 되면 시원해지기까지 했다. 필자가 석준형과 함께 진천을 갔을 때 실제로 체험했던 것이라(그런 의자가 설치돼 있는 버스종점을 진천에서 두 군데나 봤었다), 기술의 진보 또한 실감하게 된다. 그리고 2020년대에 들어서는 고속도로를 지나며 나들목이나 분기점을 보니, 차로 한가운데에 초록색 또는 분홍색 선.. 2024. 1. 16.
2023년 11월 4일 - 부산 다대롯데캐슬 몰운대아파트 마을버스 타보기 및 할아버지 찾아뵙기, 에필로그 ※ 여행기 보기(글자 클릭 시 이동됨)2023년 11월 1일 - 간단한 대구 구경 및 콩국 먹기2023년 11월 2일 - 청도 운문사 단풍과 함께하는 청도, 밀양 버스 여행기(밀양의 미친 산길을 보여준 감물리 노선과 삼랑진 아리랑버스를 만나다)2023년 11월 3일 - 경상남도 창원 진해마을버스(창원 350, 351, 352, 353) 일망타진 대작전2023년 11월 4일 - 부산 다대롯데캐슬 몰운대아파트 마을버스 타보기 및 할아버지 찾아뵙기, 에필로그(이번 글)  재미있는 이틀을 보낸 저는 오전에 할아버지 산소를 찾아가 할아버지를 뵙고, 정오 넘어서 친척집에 가기로 하였습니다. 어제 산소가 있는 버스정류장까진 갔었지만, 어제의 목표 그리고 버스시간 때문에 정말 어쩔 수 없이 발길을 돌려야만 했던 것이 .. 2024. 1. 12.
2023년 11월 3일 - 자신과의 싸움과 함께 진행된 창원 진해마을버스 일망타진 대작전(드디어 가보는 작은백일마을과 근본, 그리고 대항마을) ※ 여행기 보기(글자 클릭 시 이동됨) 2023년 11월 1일 - 간단한 대구 구경 및 콩국 먹기 2023년 11월 2일 - 청도 운문사 단풍과 함께하는 청도, 밀양 버스 여행기(밀양의 미친 산길을 보여준 감물리 노선과 삼랑진 아리랑버스를 만나다) 2023년 11월 3일 - 경상남도 창원 진해마을버스(창원 350, 351, 352, 353) 일망타진 대작전(이번 글) 2023년 11월 4일 - 부산 다대롯데캐슬 몰운대아파트 마을버스 타보기 및 할아버지 찾아뵙기, 에필로그 부산에서 맞이하는 아침...아니 새벽입니다. 이번에는 창원 350, 351, 352, 353번, 즉 진해마을버스들을 일망타진하는 것을 목표로 여관을 나섰습니다. 상황상 아쉽게 가보지 못했던 작은백일마을도 하루 2회 있는 버스로 가보는 절.. 2024.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