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38 내란은 니들 민주당이 일으킨 거다 2024년 12월 3일.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날이다.그 이후부터 종종 보이던 단어 중에 내란이라는 단어가 있다. 계엄은 전두환 대통령 이후 처음이라 거진 40년만의 일인데, 그야말로 뜬금포 계엄으로 인해 나라가 혼란해졌으니 내란이라는 단어도 등장한 것이다.하지만 윤 대통령이 내란수괴라고 주장하는 쪽이야말로 짚고 넘어가야 할 사실이 있다.1. 재해 예산이며 청년 취업 지원 예산이며 몽땅 다 0으로 만든 것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다. 국가는 국민을 보호해야 하는데 그걸 못 하게 한 거다. 자판기에서 음료수 하나 뽑아먹을 때도 돈이 있어야 하는데, 구호물품은 그럼 땅 파서 마련해야 하나? 만원짜리 지폐는커녕 천원짜리 지폐 줍기도 힘들던데 -ㅅ-;;;2.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실 예산도 0으로 만들었.. 2025. 3. 2. 2024년 4월 14일 - 야채형을 만나러 장호원을 다녀온 하루 오우타~~~~임오늘은 우리의 야채형을 만나러 장호원을 다녀오는 날이구먼요. 타~임형에서 야채형으로 개명을 당했다는 것은 안비밀오래간만에 장호원으로 가는 김에 용면리 노선(24)을 해결하기 위해 느지막이 아침을 먹고 산본역으로 간 저는, 3500번을 타고 판교역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경기고속 3500번][환승, 1150]산본역 1033 - 군포문화예술회관 1038 - 낙생육교,판교역 10553500번은 배차간격이 20분이라서 타려면 생각보다 오래 기다리곤 했기 때문에 잘 이용하지 않았었지만, 공공버스로 편입된 후로는 배차간격이 짧아진데다 판교역으로 가는 데에도 정말 이만한 노선이 없어서 3500번 뽕에 취하게 됩니다(사실 인덕원역에서 103번을 타도 판교역을 갈 수 있지만, 얘는 배차간격이 길어서 문제.. 2025. 3. 2. 2024년 4월 13일 - 대광리와 적성산업단지, 고랑포구를 가본 연천, 파주 버스 여행기 ※ 참가자 - 느티나무, 흥안117님오래간만에 연천을 향해 떠납니다.연천도 못 가본 사이에 노선이 많이 생겨 있어서 못 타본 노선들을 공략해보기로 했던 겁니다. 이번에는 오래간만에 흥안님도 함께하게 되었고, 도봉산역에서 순조롭게 만나 동두천역으로 올라갑니다.동두천역에 도착한 시간은 오전 9시 49분입니다.39-2번이 금방 출발할 때였지만 우리는 역 안에서 시간을 보내며 그 버스는 그냥 보내는데, 다음 차인 오전 10시 12분차를 타도 대광리역에는 오전 11시 30분까지 충분히 갈 수 있어서입니다. 우리는 역 안에서 시간을 살짝 보내다 오전 10시 5분에 정류장으로 슬슬 걸어나왔고, 나오자마자 오른쪽의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립니다. 그랬더니 오전 10시 8분이 되자 39-2번이 우회전을 하여 건너편 정.. 2025. 3. 1. 2024년 4월 6일 - 선유동과 신산5리, 비암리를 가본 고양, 파주 마을버스 여행기(Feat. 감악산에서 만난 반가운 인연) 서해선 전철도 대곡 그리고 일산까지 가겠다, 그동안 가기 힘들었던 고양 및 파주의 노선들도 타보기로 하고 집을 나섭니다. 원당역에 도착하니 오전 9시 33분이었는데, 확실히 서해선 전철의 효과가 어마어마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013번 마을버스가 도무지 나타날 생각을 하질 않았다는 것이었습니다. 박털보네 지선 시간에 맞춰서 여길 온 건데... 설마?????진짜 그 설마가 맞았습니다.마침 정류장으로 들어온 012번에서 기사아저씨가 내리길래 여쭤봤더니(같은 회사임) 013번도 평일에만 운행을 한다는 겁니다. -ㅅ-;;; 2024년 현재 마을버스는 기사 부족으로 인해 차츰차츰 몰락의 길을 걷고 있는데, 고양시가 특히 직격탄을 제대로 맞았더군요. 여기는 노선들 좀 타보려면 꼭 한두개씩 펑크가 나는 게 참 좆같았으.. 2025. 1. 29. 대부도 탄도항의 바다를 보며(Feat. 윤석열 대통령) 2025년 1월 1일이 밝았다.집에만 있기 심심하기도 하여 바다나 보기로 하고 대부도 탄도를 찾았다.해돋이와는 거리가 먼 시간대였고 밀물 때인지 누에섬으로 가는 길은 바다에 잠겨 있었지만, 바다를 보러 온 사람들이 생각보다 정말 많았다. 가족끼리 혹은 연인끼리 등등 각자 사연을 가지고 이곳을 찾은 사람들.풍경 감상은 물론, 각자 이야기와 더불어 소원을 비는 사람들도 있었을 것이다. 이것을 본 필자는 문득 윤석열 대통령을 생각했다.그가 내건 자유민주주의 덕택에 나를 포함한 이 사람들 모두가 여기에 있을 수 있으니 말이다. 중국과 북한을 따라하길 원하는 더불어민주당이 장기 집권을 했다면 과연 가능한 일이었을까? 북한은 여행증 제도가 있어 거주지 이외 지역은 마음대로 이동할 수 없다.도(道) 단위로 달.. 2025. 1. 5. 2024년 3월 30일 - 말고개를 넘어 화천을 가본 포천, 철원 버스 여행기 제게는 미지의 동네인 강원도 철원을 가보기로 하고 시승을 떠납니다. 오늘은 포천과 철원을 지나 말고개를 넘어 화천으로 가는 일정인데, 시외버스 이용을 좀 해야 하기 때문에 잔돈을 미리 준비해 두었던 저는 양주역을 향해 전철을 탔습니다.양주역에 도착한 시간은 오전 9시 25분.송우리로 가는 62번은 사전에 조사한 그대로 오전 9시 40분에 종점인 양주역을 찍고 바로 회차할 각이었습니다. 62번은 주말에는 20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양주역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포천으로 돌아가버린다는 특징을 항상 주의해야 했는데 정말 다행입니다. 포천 방향은 역 건너편 정류장에서 타면 되기 때문에 미리 큰길을 건너 버스를 기다리니, 과연 오전 9시 40분에 역 앞으로 버스가 도착 후 바로 유턴을 해서 제 쪽으로 오는 것을 .. 2024. 12. 15. 이전 1 2 3 4 ··· 7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