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38 송산신도시에 대해 필자가 예상했던 것, 2018년 12월 현재의 송산신도시(동측)에서의 세력판도 ※ 이 글은 카카오의 다음 블로그의 중단 및 티스토리로의 이전 정책으로 인하여 옮겨온 것이다. 실제 작성일은 2018년 12월 25일임을 밝혀둔다. 안산~화성 시내버스의 이해관계 당사자인 안산시와 경원여객, 그리고 화성시와 제부여객의 입장 및 상황 정리가 저번 글을 기해 끝이 났다. 근거가 꽤나 많고, 배경 설명도 필요한 문제였기 때문에 본의아니게 글이 길어진 감은 있다. 하지만 그것들 다 지금 쓰려는 이 글을 위해 그런 것이니 심심한 양해를 부탁드린다. 이 글을 읽다가 의문사항이 생긴다면 이전 글들을 참고해보면 될 것이다. 1. 필자가 송산신도시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 필자는 시승기들을 보면 알겠지만, 동네 구경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다. 경기도 내 다른 동네들도 많이 다녔지만 필자의 고향인 시흥시부터.. 2022. 9. 2. 안산~화성 시내버스와 관련된 경원여객과 제부여객 각자의 상황 ※ 이 글은 카카오의 다음 블로그의 중단 및 티스토리로의 이전 정책으로 인하여 옮겨온 것이다. 실제 작성일은 2018년 12월 20일임을 밝혀둔다. 바로 저번 글에서는 안산~화성 시내버스라는 주제가 왜 오랜 떡밥이 될 수밖에 없었는가? 라는 질문에 대해 도로망 및 지자체 간의 싸움 위주로 이야기를 풀어나갔고, 경원여객과 제부여객이라는 두 업체의 이야기는 최소한으로 간추렸다. 이렇게 한 이유는 두 버스회사의 상황까지 이야기하자면 글이 너무 길어지기 때문이었다. 이번 글에서는 경원여객과 제부여객이라는 두 회사의 상황을 살펴보겠다. 1. 경원여객의 상황 경원여객은 안산을 연고로 하고 있는 매우 탄탄한 버스회사이며, 독점이니 뭐니 말이 많다지만 알고보면 상당히 괜찮은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다. 노선 운영 및 관리.. 2022. 9. 2. 안산~화성 시내버스를 두고 벌인 두 지자체 간 기싸움이 오랫동안 계속되는 이유 ※ 이 글은 카카오의 다음 블로그의 중단 및 티스토리로의 이전 정책으로 인하여 옮겨온 것이다. 실제 작성일은 2018년 12월 18일임을 밝혀둔다. 느티나무다. 요즘은 시승을 나가기도 하고 시승기를 쓰기도 하고 있는 평범(?)한 상태다. 사실 마음같이 금방금방 올리지는 못 하고 있기에, 시승기를 매일매일 같은 속도로 일정하게 쓸 수 있으면 좋겠다는 소망도 있지만 말이다(밖에 싸돌아다니는 걸 선호하니, 집에 갇혀서 하루종일 시승기만 쓰는 것은... 휴;;;; 쉽지 않다. ㅋㅋㅋ). 사설은 이만하고 이번에는 안산시와 화성시 간의 버스 관련 기싸움에 대해 풀어보겠다. 2018년 12월 현재, 안산시와 화성시 간의 기싸움은 송산그린시티, 즉 화성시 새솔동 지역을 매개로 하여 다시 시작된 상태다. 여기서 필자가 .. 2022. 9. 2. 2020년 12월 12일 - 하성을 방문한 김포시 마을버스 여행(With. 소쇄원 간장게장) 다사다난했던 2020년도 끝이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오래간만에 김포를 다시 찾은 저는 사우고등학교 버스정류장에서 석준형을 만나 풍무역을 향해 이동하게 됩니다. [김포운수 60번][환승] 사우고 1057 - 풍무역 1100 [고촌교통 52-1번][환승] 풍무역 1105 - 풍무도서관 1109 - 풍무홈플러스후문 1113 - 길훈아파트종점 1114 길훈아파트는 풍무동에 위치한 아파트들 중 하나로, 시청쪽으로 가는 52번과 풍무역 쪽으로 가는 52-1번 두 노선이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두 노선이 들어오는 방향이 달라서 이번에 두 노선 모두 타보게 되었는데, 우리는 그 중에서 52-1번을 먼저 타보기로 하고 풍무역에 왔던 겁니다. 오전 11시 5분이 되자 버스는 나타났고, 이 버스에 승차한 우리는 길훈아.. 2022. 9. 2. 2020년 11월 7일 - 비둘기낭 폭포와 이동갈비, 그리고 산정호수와 함께하는 포천 식도락 여행 ㅋㅋ ※ 무언가를 먹고 싶은 충동이 들 수도 있으니, 밤에는 이 시승기를 읽지 마시길 바랍니다. 오우~혁님! 저번의 개쩔었던 김포 식도락 여행에 이어, 이번에는 큰맘먹고 진짜 그 이동갈비를 먹으러 포천을 가는 날이구먼요. ㅋㅋ 이날의 여행을 위해 저는 중간에서 합류한 석준형과 함께 도봉산역을 향해 이동했고, 오전 9시 53분에 도봉산역에 도착하게 됩니다. 도봉산역에 환승센터가 건설되었다는 정보를 접했던 저는 카드 찍고 나오자마자 환승센터로 가는 길을 찾아보는데, 역시나 환승센터와 지하철역이 서로 연결되어 있더군요. 슬슬 걸어서 환승센터로 가보니 민락동으로 가는 10-1번이 등장하여 승차합니다. 민락지구로 인해 새로운 노선들이 생기는데, 도봉산역까지 바로 쏴주는 노선도 있는 걸 보니 역시 경기대원의 과감한 노선.. 2022. 9. 2. 2020년 10월 17일 - 김포 마을버스와 함께하는 식도락 여행 ㅋㅋ ※ 무언가를 먹고 싶은 충동이 들 수도 있으니, 밤에는 이 시승기를 읽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동안 제게 있어서는 미개척지나 다름없던 김포. 물론 48번 국도나 마송에서 검단으로 가는 도로 등 주요 도로들은 많이 갔었지만, 오지를 가는 것 기준으로는 탄 게 거의 없어 미개척지나 다름없었죠. 이번에는 석준형이 발견해낸 경상도집에서 개쩌는 물갈비를 먹고 김포 시승을 떠나기로 하고, 우장산역을 향해 길을 떠났습니다. 우장산역에 도착해보니 오전 11시 30분이었고, 석준형도 곧 도착하여 우리는 바로 시장 안으로 들어가서 가게를 찾아 물갈비를 먹게 됩니다. 유튜브로 알게 된 집이었는데, 물갈비라는 요리부터 난생 처음 먹어보는지라 기대가 되었죠. ㅎㅎ 우장산역 뒤편 시장에 있던 경상도집은 엄청나게 허름해 보이는 가게.. 2022. 9. 2. 이전 1 ··· 66 67 68 69 70 71 72 7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