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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스로 떠나는 시골 여행

버스 기행문/2011년~2015년66

2013년 5월 17일 - 간단히 돌아보는 전곡항, 발안, 안중 유람기(?);; 쉬는 날인데 바람도 쐬고 사강, 남양, 조암, 안중 시간표 확인들도 해볼 목적으로 오래간만에 가까운 화성을 향해 집을 나섭니다. 특히 안중은 처음 가보는 동네라 오늘 꼭 보고 가야 될 곳이기도 했습니다. 이날은 오지노선을 탄다기보다 간단히 동네들 오랜만에 둘러보며 사전 탐색도 하고, 시간표 확인에 중점을 둔 시승입니다. 사실 별거 없는데 글만 길어진 듯한 느낌도 듭니다. 이 점은 양해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ㅎㅎ;; 오랜만에 전곡항도 볼 겸 오전 9시 조금 넘어 도착한 123번을 타는 것으로 오늘 시승의 스타트를 끊습니다. 경기도 서부지역 통틀어서 얼마 없는 희귀 아이템인 가실 날 얼마 안 남은 구형 로얄시티가 걸렸음 했지만, 막상 제 눈앞에 나타난 차는 다른 차종이더군요. -ㅅ-;; 전곡항에서 100.. 2022. 11. 13.
2013년 5월 1일 - 대부,영흥도를 돌아보고 백미리라는 대어를 낚다(양미리 아닙니다 ㅡㅡ ㅋ) 근로자의 날이라 회사가 쉬는 덕에 시승길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가까운 대부,영흥도로 가기로 했는데 대부도와 영흥도 노선들 전부 한번에 타볼 겸, 그분께서 서신에 다니는 스타렉스 버스의 비밀을 밝혀주길 원하셔서 대부,영흥도,서신을 패키지로 묶어 가게 됩니다. ㅎㅎ 오전 8시 40분에 오이도역을 도착한 790번을 탐으로서 이번 시승은 시작됩니다. 시간표 상에는 오이도역 시간이 오전 8시 45분이지만 시간 맞추는 것 없이 가는 걸 보니 역시나 참고용 시간일 뿐이었죠. 설마 했지만 버스 안에는 사람이 많았는데, 설상가상으로 오이도역에서 저와 함께 다른 사람들도 우르르 버스에 몰리는 바람에 통로에도 사람들이 들어찬 초만원 버스가 되어버렸습니다. 그 덕분에 시화방조제를 넘어 대부동 주민센터까지 약 35분 .. 2022. 11. 13.
2013년 4월 30일 - 초간단 안산시내버스 시승(시내 골목길의 압박) 회사 야유회를 갔다오니 2시간 정도 시간 여유가 있길래, 아직 버스로 가보지 못한 곳들 해결을 위해 간단히 노선 한 두개를 타보기로 한 저는 오후 5시 20분에 안산역으로 가게 됩니다. 뭐를 타볼까 고민하다 결정된 노선은 태화상운 71번이었고, 저는 카드 충전을 한 다음 상록수역까지 전철을 탑니다. 태화상운 71번은 71-1번과 통합 배차로 다니는 노선인데, 사1동 구간을 제외하면 노선이 서로 똑같다는 특징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71번을 먼저 타고 중앙병원으로 간 다음, 71-1번으로 환승할 계획으로 상록수역 버스 타는 곳으로 가보니, 때마침 건너편에서 71번이 손님들을 태우고 있더군요. 으악 이번 버스를 놓치면 다음 거 타기가 좀 애매해지는데, 다행히 하늘이 도우셨는지 횡단보도 신호등이 녹색불로 바뀐 .. 2022. 11. 12.
2013년 4월 27일 - 축제와 장날이 겹쳤던 강화섬 버스여행 오래간만에 강화도가 가고 싶어 준비물을 챙긴 뒤 여행길에 오릅니다. 저번 주에는 비가 오더니 이번 주에는 날씨가 참 좋더군요. 이번에는 색다르게 인천터미널에서 오전 9시 정각에 출발하는 800번을 타고 강화로 가기로 하는데, 800번이 인천~강화 급행격인 노선이라 얼마나 빠른지 궁금증이 들었던 겁니다. 제가 탄 4호선 전철은 8시 5분 약간 안 되어 오이도역에 도착하고 바로 8시 10분에 출발하는 수인선 열차로 환승을 했지만, 수인선이 오이도역까지만 운행하고 끝이어서 불편하더군요. 사실 환승하는 것은 상관없지만 지금 오이도역에서 4호선과 수인선 간의 열차 다이어가 안 맞아서 문제인 것이죠. 기왕 환승하는 체계라면 열차 다이어라도 제대로 맞춰줬으면 좋겠는데, 일부 시간에는 승객에 대한 배려가 좀 부족한 모.. 2022. 11. 12.
2013년 3월 30일 - 홍천에 첫발을 담근 간단한(?) 홍천군내버스 입문기 정말 오래간만에 시간이 나서 봄기운을 타고 동쪽으로 시승을 떠납니다. 이번 주말만큼은 치과에서 해방되어 좋더군요. 이날은 홍천이라는 정말로 먼 곳, 그리고 처음 가보는 동네를 가기 때문에 준비물 확인을 꼼꼼히 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원래 오늘은 이전에도 그랬듯이 수도권의 동네들 중에서 하나 골라 갈 계획이었는데 이전에 오지노선탐험가님이 마석 한번 같이 가보자고 했었던 게 생각이 나더군요. 때마침 이번에 시간도 되겠다 만나 같이 가보기로 하고 어젯밤에 이야기를 했는데, 전혀 생각지 못한 강원도 홍천을 가보게 되어 판이 커지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저도 갑자기 이것저것 살펴봐야 해서 정신이 없었죠. -ㅅ-;;; 그런데 최대한 집에서 빨리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버스가 늦는 바람에 구리 직행시간에 맞춰 터미널을 가.. 2022. 11. 12.
2013년 3월 9일 - 안산 탐험과 더불어 이루어진 충격과 공포의 비포장 버스 시승 ※ 이 당시에는 727번이 남4리 흘곳동마을에서 출발하여 종현동, 두우현, 영전 순으로 하루 3번 순환 운행하는 노선이었고, 727-1번은 남2리 말부흥마을에서 사강까지 갔던 노선이었습니다. 2022년 11월 현재도 727번과 727-1번은 대부도에서 잘 운행중이나, 이 당시와는 노선 운행체계 및 운행횟수 모두 큰 차이가 있다는 점 감안하고 보시기 바랍니다. 작년 11월 이후 아무 데도 안 나갔던 제게 드디어 잠시 나갔다 올 틈이 생겨 정말 오래간만에 시승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먼 동네를 주로 가다보니 가까운 동네는 좀 소홀했던 감이 있지 않았나 싶어 이번에는 안산의 버스들을 타보기로 합니다. 안산의 버스들은 그간 이용한 경험이 많았지만 아직 버스로 못 지나가본 데도 좀 있었기 때문에 그쪽을 가보.. 2022.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