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16일 - 횡성과의 첫만남, 그리고 양평 가현리와 승훈교를 해결한 양평, 원주, 횡성 버스 여행기
이번에는 강원도로 가는 날. 언제나처럼 청량리역에 도착한 저는 석준형과 함께 오전 8시 22분에 정시 도착한 강릉행 KTX에 승차하였습니다. [KTX-이음(행신→서울역,청량리,양평,만종,횡성,둔내,평창→강릉)][9700] ※ 행신 0733 출발 청량리 0822 - 양평 0847 - 만종 0909 이번에는 양평을 정차한 후 바로 만종역으로 가는 열차라 청량리역을 출발한 지 불과 47분만에 만종역에 내리게 됩니다. 아무리 중앙선이 허리를 폈다지만 무궁화호였다면 여기까지 1시간 넘게 걸렸을 텐데, 정말 시대가 엄청나게 좋아졌다는 걸 느낄 수 있었죠. 우리는 버스정류장 근처 자판기에서 음료수를 마시며 시간을 보내다 오전 9시 28분에 도착한 문막 방향 51-1번에 승차합니다. [원주 51-1번(관설동~단구동,옛..
2022. 11. 22.